남양주시 평내도서관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운영한다.

공연, 강연, 전시, 체험행사로 진행 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22일 오전 10시30분 ‘엄마와 함께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는 저자 강연회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4시에는 한호진 작가의 책을 마임 뮤지컬로 만든 연극 ‘청소부 토끼’, 그리고 22, 23일에는 아토피를 겪고 있는 친구가 아토피마왕을 물리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인형극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가 유아 대상으로 공연된다.

이외에도 24일 체험행사로 ‘양말인형 만들기’와 ‘메모꽂이 만들기’가 진행 되며 공공의 재산인 도서관의 책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의 ‘훼손도서전시’가 9월 한 달간 진행 된다.

행사 참여는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17일 9시부터 접수 받으며 ‘청소부 토끼’ 공연 입장권 배부는 현장배부만 가능하다.

평내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pynae)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내도서관(☏590-8555, 8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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