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황성모)는 10월 14일 아동 성폭력, 납치 등 대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어머니폴리스와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근무하면서 느낀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미미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은“아이들이 우리들을 보며 웃으며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 주면 너무 기분이 좋고 우리들의 수고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해야 겠다”라는 다짐을 얘기하였다.

황성모 구리경찰서장은“가정일에 바쁘신 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어머니폴리스에게 늘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 다닐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근무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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