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잔류염소 현장에서 검사결과 확인시켜줘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10월부터 수돗물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 검사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을 검사·통보해주는 사업으로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검사한다.

잔류염소는 현장에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항목은 수질검사소 검사 뒤 검사 성적서가 발급된다. 부적합 수돗물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를 통해 수질개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신청자격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및 전화(031) 550–8545,858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20일 이내에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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