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화도읍 창현리에 558세대 공급

포스코A&C가 시공을 맡은 ‘남양주 창현 도뮤토’가 오는 10월 24일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558에 공급된다.

이 일대는 지난 11년 간 중소형, 6년 간 중형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곳으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다.

‘남양주 창현 도뮤토’는 지하 1층, 지상 19~27층 5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446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59㎡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알찬 공간활용도를 갖췄다.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이 우수하고, 전 가구에 알파 공간이 제공된다.

5개 동 모두 높이 6.5m에 이르는 필로티 위에 가구가 배치돼 저층도 쾌적하다. 화도읍에서 가장 높은 최고 27층 아파트이자 남향 배치로 우수한 개방감과 채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아파트로는 국내 최초로 지능형건축물(IB) 인증을 받아 미래형 주거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스코ICT가 아파트에 IT융합솔루션을 접목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관리시스템은 통신•전기•주차관제•조명•공조 등 각종 설비를 자동제어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옥외에 LED조명을 설치하고 대기전력 차단기능을 추가해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효율적인 관리로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있는 국내 최초의 지능형 아파트 관리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내부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알 수 있고 다달이 목표값을 설정하여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세대 내 거실 조명제어, 각방 온도제어, 가스차단도 가능하다. 또한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어 쾌적한 환경을 갖춘다.

‘남양주 창현 도뮤토’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 빛나는 포스코A&C의 시공능력과 포스코ICT의 첨단 기술력이 더해져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건축인증으로 환경과 기술이 조화된 주거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잠실과 강남까지 20~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잠실역까지 버스로 한 정거장에 도착할 수 있다. 경춘선 마석역도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다. 퇴계원~답내리 구간의 자동차 전용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의 이용도 편리하고 양평~화도간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생활인프라가 탄탄하다. 롯데마트•하나로마트•스포츠센터 등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마석초•창현초•마석중을 비롯해 혁신고인 마석고까지 여러 학교가 가깝다. 그 밖에 천마산•백봉산•묵현천•마석우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남양주 해비치CC, 클럽비전힐스CC 등도 가깝다.

시공을 맡은 포스코A&C는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포스코센터를 비롯해 울산문수축구경기장, 포스코 P&S타워 등으로 다양한 수상을 이뤄낸 바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7-7 구리역공원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99-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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