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구리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정전 제61주년을 맞이하여 6.25참전 호국영웅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재미있는 분과’ 소속 하늘소리 국악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6.25참전 호국영웅들과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날 공연은 정전 61주년을 맞이한 이 시점에 전쟁을 모르는 후세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안보를 생각해 보는 아주 특별한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한편 공연을 관람한 6.25참전 호국영웅 180여명과 유족들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