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SNS(블로그, 유투브 등)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e-비즈니스 프로그램’ 교육생을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5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회 4시간씩 18회 진행하며, 신청자격은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원과 전자상거래를 배우고 싶어 하는 강소농 우선으로 25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블로그 및 유투브를 활용한 마케팅,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모바일팜 제작, 공동 전자상거래 운영, 농장계획서 작성 등이다.

특히 교육생간 소모임을 조직하여, 조별과제 swot분석, 농가전단지 제작 등 과제물 제출에 활용해야하므로 교육과정이 쉽지 않지만 그만큼 성과도 크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미래농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도시민 여가생활이 함께하는 체험, 관광 등 6차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전자상거래 능력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경영조직팀 590-4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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