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황금산 문화공원에 추진

남양주시는 지금동 115번지 일원, 황금산 문화공원 내에 “자연사 박물관”을 건립한다.

박물관은 5,41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국, 도비 포함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내부에는 상설전시장, 어린이과학관, 특수영상실,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꾸며지며, 화석, 광물, 암석, 생물, 운석 등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을 보존하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창조적 비전을 제시하는 21세기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형 학습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자연사 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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