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오전 9시 30분경 남양주시 평내동의 중흥S클래스 2103동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A 모(50세/여)씨가 연기에 질식되어 사망했으며, 주민 등 6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긴급후송 됐다.

인근 주민들에 의하면 “언니가 여동생 집에 와서 집기를 부수며, 다투는 소리가 났었는데 언니가 홧김에 불을 지르고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경찰과 남양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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