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냠양주시 제3선거구)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 개설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접 장현~산림교육원 보행로 설치는 진접읍 시민들이 안전한 가로수길(산림교육원 진입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숙원사업 중 하나며, 금년 7월경 착공해 내년 말경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의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본 사업을 진행중인 남양주시에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더불어 기존 가로수를 보전하는 지역명소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만큼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당국에 끊임없는 설득과 노력을 전개해 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어렵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 사업에 올곧이 쓰여 조속한 완공으로 이어져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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