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중, 마석중, 심석고, 동화고 등 학생 230명으로 구성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본부장 남궁완)는 지난 21일 화광중학교 달뫼관에서 2015년 제3기‘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3기 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원을 비롯하여 원종철 화도읍장, 최흥자 새마을부녀협의회장, 송현순 화광중학교장, 송선미 화광중학교 교감, 박경숙 마석중학교 교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본부장은 인사말에서‘경기도와 남양주시, 환경부의 협조로 제3기 푸른물지킴이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발족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청소년들이 내 고장 하천을 정화하고 맑은 물 사랑을 실천하는 일꾼으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광중, 마석중, 심석중, 동화중, 평내중, 구리중, 마석고, 심석고, 동화고, 경기외고 등 10개 중·고등학생 2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푸른물지킴이 환경감시단원은 이 날 임명장을 받은 후 정식으로 환경감시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관내 하천 정화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로서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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