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가 2015년 제8회 암 예방의 날에 즈음하여 국가 암검진 수검률분야 우수기관 경기도 1위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국가 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구리시는 저소득층에 대해서 암검진 홍보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으로 국가 암검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으로 조기 암환자 발견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같은 점을 높이 사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리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검진도우미 연결을 통한 검진기관 동행, 검진희망 의료기관 예약 및 검진 안내, 검진대상자 1:1 맞춤형 검진홍보 및 독려 등 검진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최애경 구리시 보건소장은“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 암검진 사업이 필요하며, 우리시가 국가 암검진 수검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국가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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