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아빠로서의 육아기법과 노하우를 강의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2일(수) 10시 호평동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영유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배우 정은표 강사를 초청하여 영재 아빠로서의 육아기법과 노하우를 강의함으로서 학부모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황리에 「2015년 탈무드 3.0 학부모아카데미」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필요한 일화로 강의해주니 이해가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정에서 활용할 팁을 많이 얻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고 지속될 탈무드 교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남양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타시군과 차별되는 탈무드 영유아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더 역량 있는 강사진으로 보강하고 강사진 4명 모두 수강하는 부모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교육의 질과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시는 다핵도시라는 지리적 특성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점을 감안하여 평내·호평·금곡 1권역, 별내·퇴계원 2권역, 화도·수동 3권역, 와부·조안 4권역, 오남·진접 5권역, 도농·지금·양정·진건 6권역 총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추천 된 강사섭외 및 심화과정 개설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에 대한 부모들로부터 호응도를 조사하여 더 나은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오는 24일(금), 오전 10시 남양주시청 1청사 다산홀에서 감성코칭전문가 최성애 박사를 초청, 5월에는 별내농협 대강당에서 20일(수) 임영주 박사, 22일(금) 홍양표 박사의 특강으로 학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 줄 예정이며, 금년 11월까지 권역별 2회씩 지속적으로 탈무드 교육을 진행하여 감성보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