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침구 제작 업체인 모닝.캄(대표 장동훈)에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170여채(환산가 약 1,300만원)를 후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모닝.캄은 2011년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이불을 비롯한 침구류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5년간 후원한 금액을 추산하면 약 3,500만원에 이른다.

장동훈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을 더욱 행복하게 할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모닝.캄은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침구류만큼이나 부드럽고 따뜻한 세상 만드는 것에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이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후원뿐 아니라 바자회 판매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바자회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교육비, 생활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