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오전 11시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국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양주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함께 고용과 복지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확산 및 조기 정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남양주시와 참여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에 추가로 개소하는 센터에 남양주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협업·연계사례 등을 제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남양주시가 협력하여 만든 정부 3.0 협업 모델로 남양주시에서는 고용과 복지 연계 강화 및 주민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014년 1월 전국 최초 개소하여 기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방문자수 및 취업실적이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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