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탄생 30년 기념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 주최로 최고의 명사 초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출신이며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저서와 각종 강의로 유명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아우르며 힐링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이 구리시민과의 힐링 만남을 위해 구리시를 찾는다

구리시(구리시장 박영순)는 27일 오후 7시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15년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로 현 뉴욕불광선원 부주지이신 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의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구리시민 행복 아카데미”는 구리시에서 2007년부터 6회에 걸쳐 약 1,900명이 수강했던 ‘목민 아카데미’ 를 마감하고, 구리시 탄생 30년을 기념하면서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구리시민의 건강과 행복, 문화와 웃음 등 앞으로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종교,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멘토로 인정받고 있는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는 그 동안 메르스 사태로 무겁고 반목되었던 시민들의 마음이 정상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1인 2매로 당일 오후 3시부터 구리아트홀에서 배부한다.

한편 구리아트홀은 11월 말까지 1대 독도학교장이신 서경덕 교수(9월 10일 구리시청),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한비야 선생, 사상체질 건강학 전금주 소장, 인문학 최강자 최진기 대표 등 명사들을 초빙하여 그동안 침체기에 있었던 인문, 사회학 강연을 모처럼만에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 생각과 마음을 즐겁고 풍요롭게 해 줄 계획이다.

이에 대한 궁금증은 구리시청 누리집과 구리시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으며 , 관련된 문의 전화는 031) 550–21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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