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양주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될 교육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부터 8시 30분 까지 총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교육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경기능사 자격증반 교육과정은 2012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지금까지 12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경기능사의 경우 앞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어 장기적으로 인력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김학훈 소장은 “조경분야로의 취업 가능성은 물론 자격증 취득이란 이점까지 있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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