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양주경찰서는 새벽에 차로 몰고 가게 문을 부순 뒤 물건을 훔친 혐의로 김 모(38)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2일 오전 3시경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슈퍼마켓 문을 차로 들이받아 부수고 침입하여 담배와 현금 등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 씨는 앞서 오전 2시 15분경 범행 현장 근처에 있던 차량 2대를 뒤져 라면 등을 훔친 뒤 차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스타렉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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