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상 거주자 과거․현재 뚜렷한 공적심사 후 각 부문별 1명씩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0월 제3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공헌하거나 명예를 높인 시민가운데‘제10회 구리시 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부문은 봉사·효행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교육·학술부문, 산업경제·환경부문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오는 10월 10일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구리시 관내 5년 이상 거주자와 직장 포함 5년 이상 사업장을 갖고 시상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로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시장, 동장, 10인 이상 주민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반면,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사람, 동일부문으로 시민대상을 받은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의 공적심사는 과거와 현재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그 분야에 다년간 공헌한 사람으로 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오는 8월 19일까지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상반신 반명함판 사진 2매, 기타 공적을 증빙하는 필요한 서류를 시청 총무과(☎031-550-2341)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2년 주기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시정발전을 이루기 위한목적에서 수여해 오고 있다”며“올해도 변함없이 자랑스러운 구리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에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