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2개 학교 64개팀(약2,000여명)이 참여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8월 26일(금) ~ 27일(토) 2일간 남양주종합운동장 등 3곳에서 “활기찬 에너지 발산으로 친구·선후배 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목표 아래 관내 42개교 64개팀(약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남양주시장기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대회」를 개최한다.

입시위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기찬 에너지 발산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활성화 및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제5회를 맡고 있는「남양주시장기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남양주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여 남자부 11인제 축구, 여자부 단체줄넘기 종목으로 학교별 중․고등부 대항으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장 주변에서는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일시 청소년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심리상담, 청소년 어울림 체험부스가 병행 운영되며 선수 가족 및 응원 청소년들에게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최 대회사에서 이석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어울리며 협력의 가치와 정정당당 스포츠정신을 배우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안전한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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