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정읍시, 사천시 등 4개 도시 선수 임원 130여명 참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유희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수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 전남 강진군, 전북 정읍시, 경남 사천시 등 4개 도시 선수·임원 130여명이 참가하여 상호 우호와 친선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에서 5번째로 열리는 자매도시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로 특히나 정읍시와 사천시 직원들이 새로이 참가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4개 자치단체 직원들이 모인만큼 자매도시 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정책을 공유하고, 또한 직원 개개인 간 끈끈한 우정의 결실이 맺어 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친선 체육대회는 남양주시가 2003년 강진군에서 주최한 체육대회에 참가한 이래 매년 대회를 주최하거나 방문하며, 명실공이 자매도시를하나로 묶어주는 만남의 장이 되어왔다.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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