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소 노상 공영주차장 조성하여 12월 5일부터 운영

남양주시(이석우 시장)는 별내동 신안인스빌 아파트 인근 마들프라자 상가 앞과 화접지하차도 상부 등 2개소에 노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금년 12월 5일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지역은 상가와 단독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이중 주차 등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원활한 교통 소통이 제한되어 있던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약 1,770㎡의 부지에 주차대수 59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금년 10월 착공 후 12월2일에 완공하였다.

특히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시 예상되는 장기 주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부득이 관리자를 투입하여 12월 5일부터 유료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영국 자동차관리과장은 “별내동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심각하게 나타나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공급은 물론 주정차 금지구역 내 탄력 운영제 확대 이행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수요형 주차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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