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댄스와 라틴댄스 구분 진행, 전국에서 223팀 490명 참가

남양주시체육회(이사장 이석우)는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영호) 주관으로 지난 11일(토) 오후 1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장기 전국프로·아마·학생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223개팀 490명의 스포츠댄스팀이 프로페셔널(라틴&모던), 프로A(모던), 아마츄어(라틴&모던), 일반부, 학생부, 초등생 등 7개 부문에서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아름다운 댄스의 경연을 펼쳤다

댄스스포츠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대회 심판이 있을 정도로 공정한 평가와 채점이 이루어지는 정통스포츠로서, 이날 경기는 우아함과 테크닉을 겸비한 모던댄스와 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정열적인 라틴댄스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사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경기를 즐기는 전국 스포츠댄스 동호인들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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